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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출, 환헤지 반반 포트폴리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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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로 분석 요청하는 것에 일단 간단히 남겨봅니다. (https://youtu.be/gYqTyvpNMx8)

추후 자세한 분석은 시간이 더 필요하거나 아예 불가할 수 있습니다.


* * *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vest/1562118955780.pdf 

환노출 전략이 가지는 포트폴리오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환노출과 환헤지 전략을 적절히 섞는다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누적수익률 그래프 자료가 있다면 비교하기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것은 없었습니다.


일단, 제가 만들어 놓은 스크립트로 당장에 해볼 수 있는 수준에서 간단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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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와 환노출 100% 포트폴리오의 누적 수익률 그래프를 그리고, 그 위에 환노출과 환헤지 전략을 반반 섞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그래프를 겹쳤습니다.

월 리밸런싱이지만, 연 리밸런싱도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테스트 기간은 보고서에 나온대로 1999년 1월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끝은 2019년 6월로 하고 있으므로 2019년 6월 경의 수익률을 찍어봤습니다.

환노출, 환헤지 전략보다 반반 섞은 포트폴리오의 수익이 약간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구간들을 본다면 5:5 배분 전략은 환헤지와 환노출 전략의 거의 중간쯤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여도 두 전략이 있고, 그것을 반반 섞는 경우에 보통은 그 중간에서 움직이는 것이 보통일것입니다.

특히나 환율의 움직임이 커지면 두 전략의 간격이 벌어지므로, 반반전략이 더 우수해지리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반반 전략은 환노출, 환헤지 둘중 어느 전략이 더 큰 수익을 내줄지 모르기 때문에 반반 가져가자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환노출 ETF로 가져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는 좀더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환노출 ETF로 가져가는 것은 달러자산을 가져가기 위함도 있는데, 반반 전략을 쓰면 미국주식에 대해서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는 하나, 달러자산의 비중도 줄어드는 것이됩니다.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면, 미국주식을 원, 달러 반반으로 가져간다면, 한국 주식도 원, 달러 반반으로 가져가는 것도 생각해볼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환노출, 환헤지 전략을 반반으로 가져가는 것은 변동성을 줄이며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자산 배분이라 생각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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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입니다.

결과적으로 환노출보다 환헤지 전략이 수익률이 좋았으므로, 자산배분 전략에서도 수익률이 좋은 자산을 더 많이 섞을 수록 수익률은 좋아질것입니다.

따라서, 환헤지 40% 보다는 환헤지 60% 전략이 더 우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환헤지 60%가 가장 우수하느냐? 환헤지를 70%로 해보니 140.82(최종 수익률은 170.16)가 나왔으므로 지금까지의 결과상 가장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상으로 보면 환노출 전략이 좋았을때는 환노출 비중이 큰 전략의 수익률이 더 우수했으므로 어느쪽으로 비중을 치우치기 보다는 5:5로 가져가는 것이 균형잡힌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련자료

wllia님의 댓글

(유튜브에서 분석 요청 드렸던 사람입니다.)

분석 감사합니다. 역시 능력자세요~^^

그런데 질문이 있는데요,
해당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주식 투자시
수익률 최대 비율: 환헤지 60% + 환노출 40%
샤프지수 최대 비율: 환헤지 40% + 환노출 60%

2. 채권 투자시
수익률 최대 비율: 환헤지 60% + 환노출 40%
샤프지수 최대 비율 : 환헤지 80% + 환노출 20%

(참고로, 해당 보고서는 샤프지수를 위험조정수익률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철호님께서 하신 분석은 어떤 자산을 대상으로 한 것인가요? 주식인가요? 채권인가요? (주식으로 보입니다만, 확인차 질문드립니다.)

2. 해당 보고서는 위와 같은 비율을 제시하고 있는데, 반반전략은 해당 보고서에서 제시한 비율이 아닙니다. 혹시 굳이 반반전략으로 백테스팅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3. 만약 가능하시다면, 해당 보고서에서 제시한 비율대로 (예를 들어, 수익률 최대 비율인 환헤지 60% 환노출 40%)로 백테스팅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특히 채권 투자시에는 환헤지 비율이 80%가 될 때 샤프지수가 최대가 된다는데, 이게 정말인지도 궁금합니다)

김철호님의 댓글의 댓글

1. 차트 왼쪽 위를 보시면 종목명이 나와있습니다.
보고서는 S&P500 지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저는 SPY로 테스트해봤습니다.

2. 배분의 효과를 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반반을 섞어본것입니다. 환헤지 6, 4에 대한 결과 추가합니다.

3. 샤프지수는 아직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 어떻게 산출할 수 있는지 공부가 필요합니다.
제 수준에서 불가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지수, 저는 ETF에 적용하였고, 환율 또한 보고서에서 참고하고 있는 기준가(저는 USDKRW차트 사용)가 다를 것이므로 그러한 차이에 의해 보고서와 저의 결과는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wllia님의 댓글의 댓글

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주린이인 저로서는 철호님의 능력이 부럽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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